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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에는 홍미 노트 10을 60만 원대 가격에 출시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자 그 빈자리 공략에 일찌감치 나선 셈이다. 허나 샤오미도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큰 힘을 못 쓸 확률이 높다. 제일 먼저 백도어 논란이 걸림돌이다. 백도어는 인증을 거치지 않고 기기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말 그대로 몰래 드나들 수 있는 뒷문이다.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도 중저가 소비자층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테블릿 산업을 철수하는 대신 통신산업자 등 거래처와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모바일을 생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휴대폰 사업 종료 잠시 뒤에도 구매 고객, 기존 유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자라지 않은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하고
지난 9월 말에는 홍미 노트 10을 40만 원대 가격에 출시했다. LG전자 핸드폰 산업 철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자 그 빈자리 공략에 일찌감치 나선 셈이다. 다만 샤오미도 해외 테블릿 시장에서는 큰 힘을 못 쓸 가능성이 높다. 먼저 백도어 논란이 걸림돌이다. 백도어는 인증을 거치지 않고 기기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를 뜻한다. 말 그대로 몰래 드나들 수 있는 뒷문이다.
중고폰 시장 빅정보 분석기업 유피엠(UPM)의 말을 빌리면 지난 3월 30일 기준, LG전자의 중고폰 평균 매입가격(중고폰 유통채널에서 중고폰을 사들이는 가격)은 3만1195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중고폰의 평균 매입가격은 13만5215원이다. LG 중고폰이 삼성 중고폰 가격의 절반도 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애플은 프리미엄폰 중심이다 보니 평균 매입가가 26만6430원으로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도 중저가 구매자층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LG전자는 스마트폰 산업을 철수하는 대신 통신사업자 등 거래처와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3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할 방침이다. 한편 휴대폰 사업 완료 직후에도 구매 고객, 기존 유저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넉넉한 사후 서비스(AS)를 공급하고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