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가장 큰 트렌드 법인회생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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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특성상 중기대출이 다수인 기업은행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중기대출 점유율이 23.18%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중기 대출의 일환인 기술신용대출도 급감한 것으로 보여졌다. 신한은행의 경우 작년 4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이 23조7000억 원으로 9위 KB국민은행과 격차가 6조2000억 원에 달했지만 올해 6월 말 기준에서는 1000억 원으로 격차를 크게 좁혔다.